물놀이를 하다 그리고 수영강습을 받다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는 아이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큰아이가 1학년 때
청소년수련관 강습했는데 수영판 잡고
발차기하는데 끝에서 턴해서 다시
와야하는 상황에서 판 놓치고 물에 빠졌는데
강사는 옆 레인 강사와 잡담하고 있어
못봤다네요. 밖에서 비상벨이 있었는데도
순간 놀라 미친듯이 유리창만 두드리며
소리지르니 끝레인 선생이 보고 건져왔답니다.

이번에 숨진 학생 사건에 대해 어떤 사람은
1학년짜리를 키 넘는 곳에서 강습시키며
한눈파는 강사들 책임이 맞는데 무슨
시스템 탓 부모 탓 하냐며 어이가
없다고도 하네요.
 
7살에 수영 배우러 갔다가 죽을 뻔한
경험이 있는데요.
강사가 우리들을 2미터 깊이의 물로
데려가서 벽붙잡고 물에 떠서 발장구
치고 있어라
라고 말하고는 자기 볼일 보러 어디로
가버렸어요. 어린이의 손아귀 힘이 뭐
얼마나 있겠어요. 전 금방 물에 빠졌구요.
물이 제 키에 비해서 워낙 깊어서 그랬는지
아예 물바닥으로 가라앉더군요.
그 나이에 이렇게 죽는구나..물속에서
살려달라고 얼마나 발버둥쳤는지.‥
깊은 물에 지켜보는 이 하나없이
우리끼리 방치하고 자기 볼 일보러
가버린 강사..30대가 된 지금도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수영배우는데..레슨 중에
한눈팔고 노닥거리는 분 강사분들 자주
봅니다. 어른들도 수영하다 쥐도 나고 하는데..
아이들은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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