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고용의 8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중 급여도 제 때 안 주고
초과근무 등이 당연한 부실한 중소기업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올바른  기업평가제도를 실시해서 
실제 그 기업에 근무한 사람들
퇴직자,이직자 포함해서 해당 회사의
근로기준법 준수여부, 범법행위 여부,
업무강도, 근로환경 등을 공개하여
구직자들이 알기 힘든 부분들을 체크할
수 있게 종합평가를 내려 일반인들에게
공개해야 됩니다. 

겉은 멀쩡한데 뜯어보니 다 썩어있는
나쁜 일자리는 사전에 거를 수 있게 하고
기업 스스로 고쳐나갈 수 있게 말이죠.
'우리 회사는 월급은 제 때 잘 나와요'
이런 소리가 자랑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그리고 중소기업도 바뀌어야 하지만
그전에 대기업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로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수익을 내기 위해
직원을 쥐어짜고 원가절감을 할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건 아마 뉴스를 통해서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몇몇 강소기업이라 불리는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기업에 납품하는
1차, 2차, 3차 밴더 중소기업이죠.
짜고 짜고 또 짜면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며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결국 대기업의 사내유보금만 쌓이고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대한
납품단가 낮추면서 대기업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 이런 구조적 문제도
해결이 되어야 나쁜 일자리 문제도 
어느 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작정 중소기업에 공적자금투입을
하는 것은 위에서 말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진행되어야 할 거라 생각됩니다.
중소기업도 나라의 눈 먼 돈을 긁어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대기업도 당연하고... 국회의원이라 
불리는 것들도 마찬가지죠. 

아무 생각없이 공적자금투입하면 그 돈은 
개인 배 불리기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나랏 돈은 눈 먼 돈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죠.
구조개혁과 감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투입하는 공적자금은 진짜 눈 먼 돈이 되고 맙니다.
국회의원들이 보좌관 월급 손 대듯이 남들 돈 어떡해든 
해먹을려는 사람들이 당연히 많이 있을테니까요.

일단 청렴함이 나라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할 듯 합니다. 썩은 뿌리를 흔들어 
썩어빠진 것들을 떨어 낼 정도의 개혁이 말이죠.
그래야 사회의 신뢰가 개인간의 신뢰가 회복되고
기업들의 악순환 구조도 자연스레 바로잡힐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쁜 일자리도 많이 줄어 들겁니다.
꼭 개혁이 필요한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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